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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숭인동 숭인근린공원 부지에 세워진 이 곳은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489.80㎡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10월까지 구가 1년여 간 추진해 온 ‘숭인공원 관리실 및 주민편의시설 건립사업’의 결실이다.
숭인공원의 ‘숭인(崇仁)’에 왕실가족이나 유서 깊은 양반가문이 사용하는 건물에 붙이는 ‘재(齋)’를 더해 ‘숭인재’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상 1층은 △어울림쉼터(주민 커뮤니티 공간) △정순왕후 기념공간 △공중화장실로 구성돼 있고,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관리사무소 △창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숭인재 개장을 기념하며 열리는 준공식은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숭인재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의 역사적 인물 중 하나인 정순왕후를 기리고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숭인재를 조성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웃들과 교류하는 동네 사랑방이자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적 장소가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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