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코아 강남점 3층 창고서 화재.. 2시44분께 진화

우원애 기자I 2015.12.08 15:51:31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코아 강남점은 4개월 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달 26일 재개장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8일 오후 1시46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본관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2시 44분께 진화됐다.

불은 3층 아동복 전문관의 창고에서 시작됐으며 이 불로 건물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7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불은 건물 최상층인 5층까지 번졌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150명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3층 창고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A(31)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A씨 등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코아 강남점은 4개월 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달 26일 재개장했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에서 8일 오후 화재가 나 소방관이 긴급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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