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신용회복위원회, 함께만드는세상과 금융취약계층 통합 회복 지원 사업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 디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 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용덕 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는 두나무가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모토로 추진해 온 대표적인 ESG 프로젝트다. 두나무는 2022년부터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인 ‘넥스트 드림’과 ‘넥스트 스테퍼즈’를 통해 총 2500여 명의 청년들에게 부채 상환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두나무는 참여자들의 부채 감소와 근로 소득 증가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채무조정 유지율이 최고 91.1%에 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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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이번 디딤 프로젝트에 과거 사업보다 예산과 규모를 대폭 늘렸다. 지원 대상을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확대했다. 만 19~59세 청년 및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금융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총 21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부채 무상 상환, 150만원의 생활비, 3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두나무는 금융 전문 멘토단을 대폭 확충해 참여자별 재무 상황에 맞춘 일대일 밀착 멘토링을 강화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한 금융 교육과 상담이 필수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한 금융 소비자로 성장하고 부채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환·회수된 자금을 재투입하는 ‘기금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두나무는 후원사로서 사업 방향을 제안하고, 운영에 필요한 재원으로 매년 15억원씩 3년간 총 45억원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함께만드는세상에 기부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사업 운영 관련 자문 및 홍보 협력을 맡으며, 함께만드는세상은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는 △다중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형성지원,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넥스트 스테퍼즈’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채무변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신용 회복을 지원하는 ‘넥스트 드림’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넥스트 잡’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4070여명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새출발을 지원해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그동안 청년들의 금융 자립을 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디딤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중·장년층까지 사회 안전망을 넓히고자 한다”며 “단순한 일회성 경제적 지원을 넘어, 건강한 금융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금융취약 계층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다시 디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