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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NH농협 경기본부, 2250억원대 협약보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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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2.18 16:28:33

NH농협은행, 경기신보에 150억원 특별출연
도내 중기·소상공인 대상, 최대 8억원까지 5년간 지원
보증비율 100%로 상향, 보증료율도 0.2%p 인하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과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손을 맞잡고 2250억원 규모 대출보증을 공급한다.

18일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오른쪽)과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이 ‘NH농협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미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8일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경기신보 본점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미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55.6%가 올해 경영 환경이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가장 시급한 지원책으로 금융지원(80.8%)을 꼽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15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경기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특별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총 22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협약보증)을 시행한다.

협약보증은 경기도 내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8억원(소상공인 1억원)까지 지원한다.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며, 대출은 NH농협은행의 경기도 내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신청업체의 원활한 대출 실행과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5000만원 초과분은 9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율도 최종 산출 보증료율에서 0.2%포인트 인하해 적용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리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협약보증은 19일부터 경기신보 및 NH농협은행의 경기도 내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NH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신보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고 설계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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