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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도 '교통사고 예방'…경기북부경찰-해태제과, 안전문화 확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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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10.21 1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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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찰이 과자 제품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0일 해태제과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승협 청장(왼쪽)과 박기석 해태제과 상근감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경찰청)
이승협 청장(왼쪽)과 박기석 해태제과 상근감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경찰청)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영상을 해태제과에 제공하고 해태제과는 타요버스 과자에 영상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제작하고 전국에 순차적으로 유통하게 된다.

경찰이 제공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영상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안전띠 착용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이 담겨 있으며 보호자와 함께 시청하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교육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스마트폰으로 과자 포장지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영상을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도 보급해 교통안전 교육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기석 해태제과 상근감사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협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를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민간기업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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