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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애플, 칩 생산 다변화 위해 인텔·삼성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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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5.05 19:54:1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애플(AAPL)이 자사 제품을 위한 칩 생산을 미국 내에서 다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인텔(INTC)와 삼성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 시간)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들어가는 핵심 프로세서 생산을 위해 인텔과 초기 단계 협의를 진행했으며, 삼성전자가 텍사스에서 건설 중인 첨단 반도체 공장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까지 양사와의 협의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상태다. 애플은 기존 파트너인 TSMC 외 다른 업체의 기술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협력 확대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애플은 10년 이상 자체 설계한 시스템온칩(SoC)을 TSMC에 맡겨 생산해왔으며, 최신 아이폰과 맥에는 3나노 공정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장과 온디바이스 AI 수요 증가로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애플 역시 공급망 리스크에 직면했다. 실제로 팀 쿡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아이폰과 맥용 칩 부족이 성장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52분 기준 0.19% 하락한 276.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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