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글로벌 잡는다"…리복, 국내외 SS 캠페인 동시전개

김정유 기자I 2026.02.13 09:15:1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F(093050)는 자사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2026년 봄·여름(SS) 기간을 맞아 국내외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LF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서는 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애슬레저 스타일을, 글로벌에서는 리복 클래식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문화 중심의 캠페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우선 국내에서는 Z세대 인플루언서 서지수와 함께한 SS 캠페인을 선보인다. 일상과 레저의 경계를 허무는 애슬레저 룩을 앞세웠다.

리복의 국내 SS 컬렉션은 트랙 저지, 윈드브레이커, 버뮤다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트레이닝 웨어를 일상복처럼 자연스럽게 풀어낸 믹스매치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 제품인 ‘프리미어 트랙 윈드브레이커’는 2000년대 리복 아카이브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와 함께 ‘저지 트랙탑’, ‘버뮤다 팬츠’, 여성 전용 ‘우먼스 라인’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난해 무신사에서 빠르게 품절된 ‘레전드 트랙 탑’은 무신사 단독으로 재입고 예정이다.

글로벌에서는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라틴 팝 대표 아티스트 ‘카롤G’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카롤G는 NFL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했고, 올해 코첼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인 아티스트다.

함께 공개된 글로벌 캠페인 화보는 리복 클래식이 지닌 감성을 카롤G의 강렬한 에너지로 풀어내면서,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문화적 감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복 클래식 라인은 100% ‘가먼트 레더’(Garment Leather)를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유니섹스 및 여성 전용 라인으로 구성됐다. 해당 컬렉션은 오는 18일 글로벌 공식 출시된다.

리복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애슬레저 룩을,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 시대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을 통해 클래식을 재해석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Z세대와 클래식을 모두 아우르는 전략을 통해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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