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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속적인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난해 상반기 생산설비를 확대했다. 이후 탄산을 더한 청하 브랜드의 붐업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신제품 ‘로제청하 스파클링’도 선보였다.
로제청하 스파클링은 천연 적사과향과 엘더베리 농축액으로 차별화된 제품이다. 출시 100일 만에 230만병이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별빛청하와 로제청하의 쌍끌이 인기에 힘입어 청하 브랜드가 올해 700억원 중반대의 매출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청하는 중장년층부터 20대 젊은층에도 친숙하면서도 트렌디한 주류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1천억원 메가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