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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최고위원은 “민주당 어떤 후보는 대학 안 간 청년에 세계여행비 1000만 원씩 주겠다, 제대하면 3000만 원을 주겠다, 신생아에게 1억 원을 지급하겠다는 등 감언이설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들은 이것이 대선 레이스(Race)인지 도박판에서 판돈을 올리는 베팅 레이스(Raise) 인지 허탈감과 냉소를 보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배 최고위원은 “국가정책에 들어가는 예산은 국민의 피땀, 소득으로 낸 세금이다. 현금인출기가 아니라는 것은 공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4년이 지난 지금 늘어난 나랏빚만 220조 원이 더해져 국가채무는 846조 9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다. 이제는 대권에 나선 후보들이 공약 못지 않게 소요되는 세금에 대해서도 알권리 보장해줘야 한다. 국가채무 증가에 무거운 책임이 있는 집권 여당이 대선공약 비용추계 제도 도입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배 최고위원은 “집권여당 대선 레이스는 염치 있다면 지난 4년 파탄난 문정권 민생에 대한 반성과 사과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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