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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선 “파키스탄과 기타 여러 국가들의 요청, 그리고 우리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에서 거둔 막대한 성공, 나아가 이란 측 대표들과 완전하고 최종적인 합의를 향해 큰 진전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협상 타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면서도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는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로써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은 개시 이틀 만에 잠정 중단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민간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군은 작전 착수 후 미 화물선 2척이 해협을 무사히 빠져나갔다고 발표했다. 이란이 이를 두고 휴전 위반이라고 반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관련 충돌과 아랍에미리트(UAE)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이 발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