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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박완-서연하 커플링에…"시청자 관심 뜨겁다"

유수정 기자I 2016.07.04 15:50:55
(사진=루시에)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완숙미 넘치는 시니어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tvN ‘디어 마이 프렌즈’(이하 디마프)가 매회 쏟아진 이슈와 함께 화려한 막을 내렸다.

배우 고두심을 비롯해 김혜자, 주현, 신구, 윤여정, 나문희 등 굉장한 연기 내공을 지닌 이들 틈에서 당연 빛난 것은 바로 고현정. 특히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노년층의 이야기 속에서도 고현정(완이)이 조인성(연하)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 장면은 높은 시청률로 그 인기가 입증됐을 만큼 시청자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았다.

이 때문인지 마지막 회에서 이들의 해피앤딩을 예측하는 하나의 매개체로 등장한 커플링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디마프는 종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및 SNS를 중심으로 어떤 브랜드의 제품인지에 대한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질 정도.

해당 제품은 주얼리 브랜드 ‘루시에’의 작품으로, 자연의 힘으로 강하게 맺어진 결정을 뜻하는 플래티넘 소재의 크리스탈(Crystal) 라인 반지라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관계자는 “완이와 연하의 강력한 사랑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그 의미를 담은 반지를 협찬했다”며 “크리스탈의 표면에 섬세한 선상의 가공을 통해 광택을 억제하고, 샤프한 질감의 헤어라인(Hair Lined)과 플랫한 볼륨을 표현한 디자인은 두 사람의 견고한 사랑과 추억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또 “변치 않는 신뢰의 증표인 블루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며 “반지의 내측면에는 루시에만의 시크릿 스톤을 세팅해 반지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제품은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만큼 5주 이상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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