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자료 내고 "정부 기조 적극 동참"
지난달 업소용 인하 이은 후속 조치
공정위, 전분당 업체 전방위 조사 중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CJ제일제당은 일반 소비자용(B2C) 전분당 제품의 가격을 최대 5%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업소용(B2B) 전분당 가격을 3~5% 인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CJ제일제당(097950) 측은 “최근 국제 원재료 가격을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 부담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사조씨피케이도 이날 오전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동참의 일환으로 전분 및 당류(이하 전분당)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사조씨피케이는 이번 조치를 통해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전분, 물엿, 과당 등 전분당 주요 품목의 가격을 3%에서 최대 5%까지 인하한다.
대상도 지난 13일 소비자간거래(B2C) 제품과 기업간거래(B2B) 제품 가격 인하 방침을 밝혔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분당 업체들의 담합 의혹에 대한 전방위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