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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의원은 북한과 중국이 공동작전을 펼칠수 있다고 주장했다. 태 의원은 “최근 미국 전문가들이 김정은과 시진핑의 친서를 분석하고 평가했는데 중국과 북한이 전략적 소통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작전을 심화시키자는 표현이 나온다”며 “구체적 언급은 없지만 시진핑이 대만에서 군사적 충돌이 있으면 김정은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거다.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태 의원은 “캠프데이비드 이후에 3국 대안중에 공조를 촘촘히 해야한다”며 “추가적인 안보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한국이 유엔군 사령부에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한미동맹은 물론이고, 유엔사를 지원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유엔사와는 긴밀한 협조관계 필요하고 상황에 따라서 여러가지 판단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도발가능성에 대비해서 강력한 대북억제력, 한미연합 방위태세, 유엔사 준비태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장관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