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엔 지난해 7월 참가 동아리 모집 심사를 통과한 충청도 지역 12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학교와 가정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분리배출 유도 쓰레기통 설치, 플라스틱 대체재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다우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동아리에 각 1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한국환경교육협회 전문 강사가 동아리별로 파견돼 과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중간 점검함으로써 더 나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중 행사 취지에 맞게 우수한 결과를 낸 5개 동아리가 최종 발표대회 자리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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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 대상은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학교의 ‘인디에코’ 동아리가 차지했다. 인디에코는 지구촌에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두고 버려지는 폐기물 중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새·재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내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폐건전지·우유팩을 거둬들이는 동시에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후배에게 물려주거나 나눔이 어려운 교복은 에코백이나 자수를 놓은 브로치로 제작하고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품을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엔 한국다우 대표이사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상 2개팀, 은상 2개팀에는 각각 7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이사는 “탄소 중립 달성과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라며 “올해로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속 가능 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성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고, 일상에서 탄소배출 감소와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우가 올해 16년째 개최한 ‘지속 가능 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는 2007년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로’ 시작된 이후 에너지 절감,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탄소배출 감소 등의 주제로 매년 개최돼왔다. 현재까지 중·고등학교 258곳, 6446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학교 대상 환경교육·사회공헌 활동의 우수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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