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공지를 통해 “마지막 유세 이후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야간 추가 일정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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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도봉을 시작으로 동대문·성동·강동·송파·동작·영등포·양천·강서·마포·용산 등 서울 격전지 15곳을 돌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 총력유세에서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여러분의 한 표는 여러분의 살아온 삶이고 앞으로 살아갈 길이자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먼 훗날 투표하지 않아 나라가 망했다고 후회하지 말고 우리가 4월10일에 대한민국을 구했노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연설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