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중 개인·법인의 신용카드 등 지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늘었습니다.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을 소비유형별로 분류하면 특히 여행(58.4%), 음식점(20.0%), 오락문화(17.3%), 전자상거래(16.8%) 부문의 결제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자동차(-8.6%), 가구·가전(-6.1%) 관련 결제액은 줄었습니다.
한편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재난지원금 일부를 선불카드로 지급하면서 선불카드 이용액도 78%가량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