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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G이노텍에 따르면 광학솔루션과 전장부품 사업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54%에서 지난 3분기 기준 65%로 11%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588억원을 기록한 LG이노텍은 매출의 절반(48%)인 7747억원을 광학솔루션 사업에서 창출했다. 전년 동기 6325억원보다는 22% 늘었고 전분기 7061억원보다는 10% 증가했다.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카메라모듈 양산이 본격화됐고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V10에 전후방 카메라를, 중화권 브랜드에 2100만화소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 것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이노텍은 애플, LG전자 등 기존 주요 고객들에 시장 선도제품을 적기 공급함으로써 협력을 공고히 하고 중화권 및 신흥시장 전략고객들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고객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모델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제품 응용처를 차량 카메라 등 기타 인접영역으로까지 다변화해 매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4분기에는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신모델 출시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화권 및 차량용 카메라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장부품 사업의 경우 매출 273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했다. 금액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1%포인트 상승했다.
차량부품은 북미시장에서 통신모듈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국내 신차 출시 효과도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사물인터넷(IoT) 신제품도 3분기에 양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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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비중이 줄어든 기판소재사업과 LED사업에서는 제품군 다변화, 고부가가치 제품 및 모듈 제품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 3분기 매출 1조 5588억원, 영업이익 6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41.1% 감소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 7.7%, 영업이익 2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3%, 전분기 대비 24.3% 감소했다.
주요 재무지표는 개선세를 이어갔다. 지난해말 161%였던 부채비율은 3분기말 139%로 22%포인트 하락했고 같은 기간 순차입금비율은 15% 떨어져 현재 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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