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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아태 지역 대표 안보·치안 산업 전시회 ‘MTX 202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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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4.30 08:49:35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488280)(S2W)는 지난 28일부터 오늘(30일)까지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 센터(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안보·치안 산업 전시회 ‘MTX(Milipol TechX) 2026’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안보·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아태 지역 대표 안보·치안 산업 전시회 ‘MTX 2026‘에 참가한 에스투더블유 부스 모습. (사진 =에스투더블유)
MTX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공공안전 전시 브랜드인 ‘밀리폴 네트워크(Milipol Network)’가 개최하는 글로벌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1만5000여명의 전문가들과 26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 보다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분야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가·산업·민관 간 경계를 넘나드는 국제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S2W는 MTX 2026에서 국내 다수의 수사·방위기관 및 싱가포르·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정부기관에 공급되고 있는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를 중심으로 자사의 안보 특화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력을 소개했다.

S2W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다크웹 특화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가 탑재된 자비스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에 산재한 범죄 단서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위협 행위자 식별과 프로파일링을 지원하는 사이버범죄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방대한 해킹포럼 게시물과 텔레그램 메시지 중 핵심 내용을 자동 요약해 제공하는 ‘AI 서머리(AI Summary)’, 국가와 산업군 등의 다양한 기준으로 위협 정보를 간편하게 필터링해 신속하게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 필터링(Smart Filtering)’ 등 새롭게 업데이트된 자비스의 AI 기능도 시연됐다.

자비스와 더불어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도 전시됐다. 퀘이사는 공격표면관리(ASM)와 디지털 리스크 보호(DRP), 위협 인텔리전스(TI)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탐지하기 어려운 각종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제품이다.

국내외 대기업은 물론 인터폴(INTERPOL)과 일본·싱가포르·그리스 정부기관 등에도 공급되며, 기업 보안을 넘어 안보 위협 대응 분야에서의 활용성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유경 S2W 해외사업총괄은 “MTX 2026 참가를 통해 안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인텔리전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간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높은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온 만큼, 글로벌 안보·치안 산업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R&D) 고도화와 사업 전략 정교화에 집중하며 시장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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