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쯤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홍콩 캐세이퍼시픽 여객기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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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후 8시30분쯤 대체편을 홋카이도 삿포로로 띄울 예정이다. 대체편은 오후 11시10분쯤 삿포로에 도착할 예정이며 승객들에게는 지연 안내 및 식사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폭설로 항공편 46편이 결항됐다고 F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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