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 말 베트남으로 출국해 내달 2일 롯데건설의 베트남 호찌민 신도시 개발 사업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신 회장은 이외에도 현지에 진출한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현지 유통 사업도 둘러볼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199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진출하고 2008년에는 롯데마트 1호점을 오픈했다. 현재 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물산·롯데건설 등 주요 계열사들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