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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측은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진행하는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 행사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8개국 초·중·고·대학생 500여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발명 왕중왕전과 창의력 팀대항전 등 두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행사에서 영예의 대상은 누엔 티 누마 등 5명이 출전한 베트남 박닉고등학교 박닉2팀에게 돌아갔다.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살아갈 세상은 인간의 창의력이 한층 더 요구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창의력이 미래 대한민국을 넘어 온 세계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