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노랑풍선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 8월 부산시와 손잡고 지역 내 저소득층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다. 이와 관련, 4개 가정 9명 참가자 경비를 전액 지원,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에 2회째를 맞은 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부산시에 이어 서울시와 함께 한다. 서울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조부모 75세 미만, 아동 7세 이상 가족이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 1차, 노랑풍선에서 최종 20명을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패키지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3월 12일 당첨자 발표 후 사전설명회를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3박 5일간 방콕·파타야 여행을 진행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견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꿈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신청자 관할 소재지 구청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