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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한병도 유력? 靑, 후임 정무수석 내부 발탁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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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7.11.21 16:02:10

靑 고위관계자 21일 오후 춘추관서 기자들과 문답
“외부 선발투수보다는 몸 풀린 구원투수” 시사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전병헌 전 정무수석 후임 인사와 관련해 내부 승진을 통해 적임자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1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임 정무수석과 관련해 “외부에서 선발투수를 데려다 쓰기보다 당장 구원투수나 몸이 풀려 있는 사람이 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는 전 전 수석의 후임으로 청와대 내부 인사 발탁 가능성을 시시한 것. 특히 정기국회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업무의 연속성이 우선이라는 것. 이에 따라 후임 정무수석 하마평에 올랐던 강기정, 최재성, 오영식, 정장선 전 의원의 경우 발탁 가능성이 다소 희미해졌다.

이 관계자는 후임 정무수석 인선과 관련, “대국회 업무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전직 국회의원 중에서 (정무수석을) 하는 것이 대체로 좀 합리적이라고 본다. 내부에서 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인선 원칙이 적용되면 정무수석실 선임인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은 물론 국회와의 소통업무를 담당해온 한병도 정무비서관의 승진 기용이 유력하다. 다만 정무수석실이 아닌 다른 수석실의 의원 출신 비서관들의 발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 “비서실장이 어떻게 인력을 운영할 구상을 갖고 있을지 봐야 한다”면서도 “꼭 정무수석실에서만 찾을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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