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양수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은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협약 종료를 앞두고 사업화 연속성 확보 및 투자 연계 강화를 위한 기관 초청 네트워킹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먼저 부산테크노파크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후속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스타트업의 지역 실증·R&D·자금 지원 연계 가능성을 안내했다. 이어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물류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항만 환경·물류 효율화·스마트 기술 등 연계 가능한 실증 기회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한 13개 기업의 협약기간 중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기업별 기술 고도화, 실증 및 파일럿 진행 현황, 초기 매출 확대 사례,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 등이 공유되었으며, 기관 담당자들과 후속 협업 및 지원 연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산테크노파크·인천항만공사와 같은 핵심 기관과의 연계는 스타트업의 실증·사업화·투자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 모델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킹고스프링은 올해 13개 해양수산 기술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4개사에 직접 투자, 3개사를 팁스(TIPS)에 추천하며 실질적인 스케일업 성과를 창출했다. 앞으로도 지역·공공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해양수산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