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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케톤계 분산제를 활용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고효율 미립화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NET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개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우수성을 인증해 상용화와 기술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올해 제1회 NET 인증에서는 전기·전자 분야 등을 포함해 총 7개 기술이 선정됐으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인증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케톤계 분산제를 활용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균일한 미세 입자로 제조하면서도 소재의 결정 구조와 이온전도도 특성을 유지하는 고효율 미립화 기술이다.
특히 분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자 응집과 소재 열화를 최소화하고 고수율·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공정 기술로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고체전해질 입자를 서브마이크론(Sub-micron) 수준까지 정밀하게 미세화하면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고 높은 이온전도도 특성을 구현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해당 기술 적용 시 최종 제품의 성능과 회수율을 높여 생산 효율 향상과 생산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체전해질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이번 NET 인증으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미립화 및 성능 유지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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