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주민과 학생 50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3개 권역별 간담회 결과 교육정책의 중요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3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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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4일 이런 조사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교육청과 함께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방안을 논의하는 ‘연천교육 미래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연천군은 모든 의견을 동일하게 수용하기보다 학생이 원하고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교육을 중심으로 정책을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둔 교육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공유했다.
소규모학교의 맞춤형 교육 등 연천의 강점은 살리고 소규모 학교가 제공하기 어려운 교육과정과 진로·체험 기회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보완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조건 학교의 규모를 조정하기 보다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학교 간 연계와 교육환경 재구조화, 통합형 학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은 연천만의 교육적 강점과 지역의 자연·문화·산업자원을 교육과 연결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교육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의견을 하나의 정책으로 담을 수는 없지만 학생이 원하고 학부모가 바라는 교육이 무엇인지 살피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교의 규모가 아니라 학생에게 어떤 교육을 제공할 것인지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연천만의 교육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