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우진하)는 지난 27일 서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강주현)를 방문하여 '새학기 맞이 다문화가정 문구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문구세트 280개(에코백 300개, 동화책 160권 등)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우진하 대표, 성연석 중앙 지역본부장, 김성태 서울지역본부장, 김대현 사무총장, NH농협은행 정현범 서울본부장과 정지웅 서울시의원, 강주현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학용품은 서대문구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우진하 대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전국 지역본부별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문구세트 2,970개(약 1억원 상당)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득안고 학교생활을 하길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업, 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