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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터스, 쿠팡과 손잡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공익 캠페인' 진행

이재길 기자I 2021.03.18 15:53:07
(사진=노터스)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기업 노터스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공익 캠페인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익 캠페인은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오랫동안 행복할 수 방법을 수의사들과 함께 찾아본다는 의미에서 진행된다.

쿠팡 홈페이지 반려동물 카테고리 내 ‘펫케어 영상’ 코너를 마련해 건강·행동교정 등 펫케어 정보를 수의사들과 반려인들이 공유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주제는 △피부 알러지 △덴탈 △관절 △장 소화기 분야를 비롯해 △행동교정 △사료급여 △중성화 △동물병원 고르는 법 등 반려인들의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궁금증 전반으로 캠페인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수의사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반려인과 수의사의 24시간 1대1 상담이 가능한 ‘Q&A 콘텐츠’를 지속 노출 시키는 등 반려인들과 접촉면을 넓혀간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김도형 노터스 대표는 “반려동물의 헬스케어를 도와주는 과정을 공익 캠페인 형식으로 기획했다”며 “펫케어 정보 제공을 다각화하고 그에 맞춰 당사도 국내 바이오 회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반려동물용 아이템을 준비할 예정이다. 국내 반려동물 관련 문화의 성숙과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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