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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접경지역시장·군수協 13기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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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10.26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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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공동 발전위해 최선다할 것"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대표를 맡는다.

26일 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김덕현 연천군수를 제1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군수의 협의회장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8년 6월까지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제13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된 김덕현 연천군수.(사진=연천군)
제13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된 김덕현 연천군수.(사진=연천군)
김덕현 군수는 이번 회장 선출을 계기로 접경지역이 공통으로 겪는 △군사시설 및 수도권 관련 중첩규제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회원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와 국회에 실질적인 제도개선 및 지원 확대를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08년 3월 출범한 협의체로 현재 경기도 3개 시·군(파주시·김포시·연천군), 인천광역시 2개 군(강화군·옹진군), 강원특별자치도 5개 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총 10개 지자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접경지역의 공동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 정책 건의 및 지자체 간 교류·협력 등 다양한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접경지역이 더 이상 규제와 희생의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성장과 기회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하나의 목소리로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정부와 국회의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접경지역의 새로운 도약과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비무장지대 또는 해상의 북방한계선과 맞닿아 있는 시·군만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연천군)
(사진=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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