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달과 거대 운석 충돌 순간 포착’이라는 제목의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xqqsg_BcBhQ)이 올라와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충돌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왕립천문학회 월간보고(MNRAS)’ 최신호에도 게재됐으며 천문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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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달 표면에는 40m 직경의 분화구가 형성됐다. 충돌 후 생긴 빛은 약 8초 정도 지속됐으며 지구에서 육안으로 확인될 수 있을 정도로 밝고 크게 빛났다.
당시 충돌 장면을 관찰한 호세 마리아 메디에도 교수는 “거대 운석이 빠른 속도로 충돌하는 순간 북극성처럼 밝게 빛났다”며 “1.4m 가량의 직경에 무게 0.4톤의 운석이 달과 충돌하면서 TNT 15톤에 달하는 충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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