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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제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에서 항만국장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관, 해양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재명 정부 첫 해수부 차관에 올라 전재수 전 장관 사임 후 수장 공백 상태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중동전쟁으로 발생한 한국 선박과 선원에 대한 안전 관리 등 위기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제주도 출신인 김 차관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전망이다. 현재 서귀포시를 지역구로 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퇴하는 29일에 맞춰 민주당 입당 절차를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중앙당 차원의 인재영입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차관은 영입제의를 받고 고심을 거듭하다 지난 주말 제주 서고인 체육대회에 참석해 출마의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관은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이다. 서귀포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생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 의원과 동갑이자 서귀포고 동창이다.
공직자가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 90일 전에 사퇴해야 한다. 다만 공직선거법 제53조의 제2항 예외조항에 따라 보궐선거는 30일 전에 사퇴하면 출마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