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국제예대 연기예술과 동문 극단 ‘인화’ 창단… 창단 공연 ‘봄에는 자살금지’ 개막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윤정 기자I 2025.02.04 14:56:41

현장과 졸업생 잇는 극단 ‘인화’의 첫 걸음 ‘봄에는 자살금지’ 2월 개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극단 ‘인화’를 창단하고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국제예술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창단 공연인 ‘봄에는 자살금지’를 선보인다.

연극 '봄에는 자살금지' 출연진
지난 1월 10일 공식 창단된 극단 ‘인화’에는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 졸업생 9명이 참여했으며, 염승현(19학번 졸업생)이 극단 대표를 맡아 이끌어갈 계획이다.

극단 이름인 ‘인화(人花)’는 ‘사람 인(人)’과 ‘꽃 화(花)’를 조합한 단어로, 언젠가는 피어날 사람들의 가능성과 성장을 의미한다. 동시에 ‘도깨비불’이라는 숨은 뜻을 지녔으며, 무대 위에서 불꽃처럼 빛나는 순간들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한 ‘인간을 탐구하고, 이해하며, 교감하고 표현하는 진정성을 가진 배우만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라는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의 교육 철학을 근간으로 삼고 있다.

창단 공연인 ‘봄에는 자살금지’는 20세기 스페인 대표 작가 알레한드로 카소나의 원작에 기반한 작품이다.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의 본질을 탐구하는 내용으로, 원작이 담고 있는 깊이 있는 메시지에 젊은 감각과 에너지를 더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의 졸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도 배우로 참여한다. 특히 연출, 음악, 무대, 조명 등 공연의 전 과정에 걸쳐 직접 제작에 참여해 창작의 완성도를 높였다.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는 인간(人)을 탐구하고, 교감하고 표현하는 진정성을 가진 배우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원포인트 레슨 방식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를 개발하도록 돕는다. 또한 현장 전문 교수진의 현실적인 멘토링 시스템과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염승현 대표는 “학교를 졸업한 후 현장에 나가 활동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을 체감했다”며 “극단 ‘인화’는 졸업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징검다리이자 울타리 역할을 하며, 현장과 가까운 환경에서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극단 ‘인화’의 창단 공연 ‘봄에는 자살금지’는 국제예술대학교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및 국제예술대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