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백화점 운영업체 노드스트롬(JWN)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노드스트롬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60% 상승한 22.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주가 상승은 회사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4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피트 노드스트롬 CEO는 이번 실적은 매력적인 브랜드 구성을 통한 전략적 집중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노드스트롬은 2024년 연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 이내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EPS 가이던스를 1.40~1.70달러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