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0일 예비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두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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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지원센터는 △독립 오피스·공유 오피스 입주 공간 제공 △심사를 통한 입주 기업 사업화 자금 300만원 지원 △창업 기본·심화 교육 운영 △1:1 멘토링 서비스 △창업 교육·세미나·워크숍 △시제품 제작 및 판로 개척 △사무 공간 내 책상·의자·캐비닛·유무선 인터넷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일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심리·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복합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동두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를 원하는 청년들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지역 거점 청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