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한은행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에이펙·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 유정복(왼쪽) 인천시장이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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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시와 신한은행은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지 발표일까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 추진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인다. 2025 에이페 정상회의 개최도시는 외교부가 올 상반기(1~6월) 결정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에이펙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신한은행과의 협약으로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며 “정상회의를 인천에 유치하도록 개최도시 최종 선정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전력 질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