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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이 완료되면 KS더블유는 코스모스벽지를 독립된 브랜드로 운영한다. KS더블유는 KS그룹의 자회사이다.
박식순 KS그룹 회장은 “KS더블유가 KS벽지, 제일벽지에 이어 코스모스벽지까지 합병함에 따라 내년 벽지업계 정상에 우뚝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세계경기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한 발 앞선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S그룹은 자동용 냉연강판을 가공해 현대·기아차에 공급하는 케이엔피이노텍, 자동차 인공지능센서를 제조하는 KS더블유, 물류회사인 케이엔피물류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