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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명구 엠블병원 대표병원장이 모범납세자로 선정,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은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기업, 개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조명구 엠블병원 대표병원장은 소아청소년의 질병 예방 및 치료에 공헌한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및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엠블병원은 조소아과의원을 시작으로 현재 1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는 대전지역 대표 소아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