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화이자제약이 15일 중구 화이자타워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식을 갖고 경제적 부담이 높은 전이성 암환자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HOPE 캠페인’을 위한 3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이자는 캠페인 전반의 기획 및 임직원 참여를 통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수혜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 T 택시를 지원한다. 협의회에서는 캠페인 운영과 더불어, 수혜자가 카카오 T 택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사진=한국화이자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