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 설치되는 중앙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업무의 지휘소 역할을 한다. 주거복지 콜센터를 설치해 서울시민을 상대로 주거 문제를 상담한다. 또 권역별로 설치된 4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9개 주거복지센터, SH공사의 11개 입주민센터, 2개 일자리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밀착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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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임대료 체납 등으로 주거를 유지하기 어려운 위기에 처한 가구들에게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 연계, 일자리 연결 등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주거문제로 어려움이 있거나 의문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주거상담 서비스를 친절하게 받을 수 있다”며 “가까운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