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올해 3월 수상자로 최정민 삼성전자 수석연구원과 임호택 한미약품 제제연구소장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공학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 현장에 기여한 엔지니어를 선정해 부총리상(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500만원)을 수여하는 우수공학자 포상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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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소속된 최정민 수석연구원은 핀펫(3차원 구조 트랜지스터)과 연결되는 배선 구조 최적화 설계 등을 통해 반도체의 전력 소모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정민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공정 기술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핀펫 기반 저전력 반도체 개발을 통해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 향상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과기정통부로부터 5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고,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혁신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당뇨와 면역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약품들을 의료진과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다수의 FDA 승인을 획득하는 등 해외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역류성식도염 치료 신약(에소메졸)으로 2011년 과기정통부로부터 ‘IR52 장영실상’도 받았다.
임호택 한미약품 제제연구소장은 약 20년간 제약산업 분야에서 연구에 매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복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고혈압 복합신약, 위식도역류질환 개량신약 등을 개발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힘썼다.
임호택 제제연구소장은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치료 부작용 최소화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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