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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빈탄 마라톤 대회 11월 개최…얼리버드 할인 진행

김명상 기자I 2024.07.22 18:46:42

8월 18일까지 20% 할인 행사 열어

만디리 빈탄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 (사진=유니홀리데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11월 2~3일에 인도네시아 빈탄 리조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2024 만디리 빈탄 마라톤’이 얼리버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달리고 발견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마라톤은 빈탄 섬의 아름다운 전망, 문화적 풍요로움,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매부리바다거북 등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 패밀리 키즈런부터 5㎞ 펀런, 10㎞, 하프코스, 풀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8월 18일까지 신청하면 20%를 할인해준다. 올해 대회에서는 11월 2일에 3㎞, 5㎞ 코스가, 3일에는 10㎞, 하프, 풀코스가 진행된다.

행사는 국제스포츠에이전시 오렌지룸과 파트너십을 맺고, 만디리은행, 인도푸드가 주요 후원사로 나선다. 엘빈 팅 오렌지룸 전무이사는 “빈탄 마라톤은 단순한 러닝이 아니라, 경치 좋은 주로를 달리고, 지역 엔터테인먼트, 얼음 목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축제”라고 전했다.

빈탄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닿는다. 인천에서 싱가포르는 6시간 소요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티웨이항공, 스쿠트에어 등이 운항 중이다.

빈탄리조트를 홍보하는 유니홀리데이 관계자는 “마라톤, 트라이애슬론 개최지로도 유명한 빈탄에서 참가자는 대회 후 휴양과 마사지, 고급 숙소에서 휴가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현대적인 싱가포르와 원시 초자연이 자리한 빈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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