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홍삼은 지난 6월 식품R&D통합오피스 공동연구를 시작한 이후 첫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3종(▲잘잠 ▲웨이크업듀얼부스터 ▲진홍삼스틱)은 농협 식품R&D통합오피스의 공동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농협홍삼 한삼인의 건강기능식품 노하우와 복합기능성 제품 선호 등 최근 건강기능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발하였다.
먼저 ‘잘잠’은 현대인의 수면케어를 위해 개발·출시한 제품으로, 국내산 6년근 홍삼과 인도의 인삼이라 불리는 아쉬아간다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였다. 아쉬아간다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수면 관련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수면시간 증가, 입면시간 감소, 깊은 수면 증가 등 다양한 부분에서 수면건강 개선효과를 입증받았다.
‘웨이크업듀얼부스터’는 숙취해소에 좋은 20가지 원료를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정제와 액상의 이중제형으로 구성되어 음주 전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숙취해소에 좋은 L-오르니틴·헛개·배·벌꿀 함유로 혈중 알코올농도 감소와 간 손상 보호 효과에 탁월하다.
‘진홍삼스틱’은 홍삼원물을 그대로 갈아 홍삼농축액에 넣은 제품으로, 먹었을 때 홍삼이 톡톡 씹히는 재미와 향미를 살린 신개념 홍삼스틱 제품이다. 정제수가 더해지지 않은 홍삼농축액에 홍삼·홍삼추출액·인삼열매가 더해진 고점도 홍삼스틱으로, 인삼의 열매부터 뿌리까지 통째로 섭취할 수 있어 하루 한포로 진세노사이드 6mg 섭취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와 간 건강에 좋은 프락토올리고당을 배합하여 홍삼의 쓴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단맛을 더했다.(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