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대기업 협업 모델 구추 등 평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진행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과 홍성남 디자인진흥원 노조위원장이 지난해 11월9일 경기도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동반성장 등 ESG경영 노력을 담은 노사 비전 선포식을 발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디자인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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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와 재단은 디자인진흥원 같은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촉진하고자 2007년부터 1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이를 평가하고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필요 5개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해오고 있다. 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산업 진흥 업무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디자인진흥원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대기업이 협업하는 모델을 구축하는가 하면, 지역 산업단지에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지역 중소 제조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윤상흠 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노사가 함께 ESG경영을 가속해 공공부문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