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반도체를 포함한 한국 제조업 매출이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국내 1500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경기실사지수인 BSI 조사를 한 결과, 4분기 매출 전망 BSI가 9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경기 호전을 0에 근접할수록 악화를 뜻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무선통신기기(112)와 이차전지(100), 바이오·헬스(103)는 100을 넘기며 매출 증가가 전망됐지만 반도체(92)와 자동차(94), 조선(99), 정유(97), 화학(93), 철강(92) 등 대부분 업종이 100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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