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는 일본 합작법인 ‘AU BRANDZ JAPAN’이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의 신주쿠 루미네2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
신주쿠 루미네2는 신주쿠역과 직접 연결된 상업시설로 20~30대 여성 고객 유입이 많은 패션 상권이다. 에이유브랜즈는 이곳에서 락피쉬웨더웨어의 메리제인과 스니커즈 등 올시즌(All Season) 제품군을 선보인다.
매장은 지난 11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으며 같은 날 일본 공식 자사몰도 문을 열었다. 루미네 한정 상품을 자사몰에서도 판매하는 등 오프라인 핵심 상권과 소비자직접판매(D2C) 채널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에이유브랜즈는 앞서 중국에서도 JV를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해왔다. 현재 중국에서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40개 매장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상하이 비스터와 귀양 MIXC를 시작으로 8월 하얼빈 시청 홍창과 닝보 반지, 9월 항저우 샤오산 MIXC 등에 잇달아 매장을 열었다. 광저우 타이구후이와 정저우 다위에청 등으로도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중국에서 축적한 핵심 상권 출점과 고객 반응 분석, 매장 운영, 온·오프라인 마케팅 경험을 일본 시장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에서는 매장 수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일본에서는 주요 상권 진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이다.
일본 출점도 이어진다. 오는 11월 말 오사카 신사이바시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도쿄 시부야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나고야 PARCO, 도쿄 시부야 PARCO, 나고야 JR Gate Tower Mall, 오사카 LUCUA Osaka 등 5개 매장을 추가로 낼 계획이다.
에이유브랜즈 관계자는 “에이유브랜즈의 중국 성장은 단순한 해외 출점 성과가 아니라 현지 JV를 기반으로 상품·매장·마케팅·데이터를 통합 운영한 결과”라며 “이번 신주쿠 루미네2 오픈은 중국에서 검증한 리테일 성장공식을 일본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하라주쿠와 오사카 매장이 일본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단계였다면, 신주쿠 루미네2는 JV 체제에서 일본 사업의 운영 주체와 확장 속도가 바뀌는 전환점”이라며 “한국 HQ, 중국 JV, 일본 JV를 하나의 운영체계로 연결해 아시아 시장에서 반복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원 청문회 ‘디데이'…李대통령, 고뇌의 ‘시간 속으로' [오늘의 여의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1500155t.jpg)

![반도체지수 5.9%↓…뉴욕증시 누른 세 가지 악재[월스트리트in]](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150018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