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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시간 예매 지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토이 스토리5’의 예매 관객수는 20만 명에 육박하며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가족 단위 관객과 시리즈 팬들의 예매가 이어지면서 흥행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1995년 첫 작품 개봉 이후 약 30년간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픽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이다. 어린 시절 시리즈를 접했던 성인 관객과 새로운 세대의 어린이 관객을 동시에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흥행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스오피스 2위는 ‘군체’가 차지했다. ‘군체’는 이날 2만 922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33만 8846명으로 집계됐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토이 스토리5’ 개봉 이후 관객이 분산되는 양상이다.
3위는 ‘와일드 씽’으로 2만 3361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96만 7011명을 기록했다.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이번 주말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4위는 ‘백룸’이 차지했다. 1만 760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수 102만 873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토이 스토리5’가 주말 극장가의 독주 체제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근 극장가가 검증된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IP의 힘이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화배급사 관계자는 “‘토이 스토리’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가족 영화 브랜드”라며 “현재 예매 추이를 고려하면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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