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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으로 인한 피해도 여성기업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모양새다.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 중 ‘전반적 경기침체로 수요 감소’(54.6% → 51.3%)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인건비·원자재 등 비용증가’(39.3%→ 40.6%) 및 ‘업체 간 경쟁심화’(37.7%→38.6%)는 증가했다.
반면 여성기업 부채비율은 135.2%에서 123.1%로 감소하는 등 안정성이 개선됐다. 글로벌 진출 흐름에 따라 수출 경험과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은 전년 대비 각 0.5%포인트 상승했다.
해외진출을 위한 기업역량 요소로 여성기업이 가장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역량은 해외 인증 자격 보유(59.2%)이며 해외 진출한 국가 및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는 ‘미국’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R&D 투자 경험은 4.2%로 전년과 비슷하지만 평균 투자 금액은 1억 1800만원에서 2억 4900만원으로 2배 이상 상승했다. 기술 혁신 중요성이 강조되며 연구개발 투자 비율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부 지원 중 ‘자금지원’(31.7%)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세제지원’(29.8%), ‘인력지원’(16.1%), ‘판로지원’(14.8%) 순이었다. 이용 효과에서도 ‘자금지원’(90.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정주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여성기업의 효과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여성기업 현황과 정책 수요를 반영해 ‘제2차 여성기업 활동 촉진 5개년 기본계획’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