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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로는 ‘낮은 금전적인 보상’이 35.5%로 가장 많았으며, ‘악성 민원 등 사회적 부당대우’가 18.9%, ‘과다한 업무량’이 13.9%로 꼽혔다.
공무원으로서 업무 부담(업무량·난이도 등)에 대해서도 48.6%가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체계적이지 않은 업무 인계인수’가 25.4%로 가장 많이 꼽혔다.
‘악성 민원 등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가 22.7%, ‘불공정한 업무분장 및 업무 떠넘기기’가 21.7%로 뒤를 이었다.
공직 사회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45.6%가 ‘불만족스럽다’고 밝혀 ‘만족한다’는 응답(14.4%)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 사회의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서는 37.2%가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하지 않는 이유로는 ‘업무 관련성 낮은 각종 행사 동원, 비상근무 차출 등’이 38.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연차 공무원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