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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에서 이창윤 차관과 월포트 국제 부회장은 기초과학 분야의 공동연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올해부터 과기정통부와 왕립학회가 새로 시작하는 ‘한·영 유망 신진연구자 공동연구 지원프로그램’의 선정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양국 간 공동연구, 인력양성,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창윤 차관은 “기초과학 연구는 국가과학기술 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분야이며, 양국이 이 분야에서 협력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 연구자와 기관 간 과학 협력이 더 강화돼 양국 과학발전은 물론 전 세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