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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은 “제가 걱정하는 것은 중소기업 지원 관점에서는 상당히 걱정이 된다. 무슨 말씀이냐면 각종 통계에서도 나오지만 국내 중기대출의 60% 이상이 다 수도권에 있다”며 “사업체의 53% 또 벤처기업은 64% 한 65%가 있고, 기업은행의 관점에서 보면 중기대출의 66.5%, 그리고 총예금이라는 건 조달을 통해서 대출 재원을 쓰는 건데 그 예금의 약 한 79%가 수도권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상태에서 중소기업은 다른 중견이나 대기업하고 달리 지원을 현장에서 지원해야 하는 그런 문제가 있는데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는 총지휘센터인 본부가 지역으로 내려간다라고 하는 것은 좀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